'핏대가 설 정도로 포효' 노시환, 개막전부터 누웠다! 분위기 뒤바꾼 환상적인 홈런 퍼포먼스

곽혜미 기자 2025. 3. 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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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이 개막전부터 시원한 홈런을 날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선발 폰세가 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버텼고, 타선에서는 심우준과 함께 노시환이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다.

노시환은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2로 앞서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원상현의 직구를 공략해 짜릿한 홈런을 날렸다.

노시환은 홈런을 날린 후 화끈하게 배트를 던졌고, 한화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목에 핏대가 설 정도로 크게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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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곽혜미 기자] 한화 노시환이 개막전부터 시원한 홈런을 날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KT를 4-3 한 점 차로 꺾고 5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선발 폰세가 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버텼고, 타선에서는 심우준과 함께 노시환이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다.

노시환은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2로 앞서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원상현의 직구를 공략해 짜릿한 홈런을 날렸다.

3볼 상황에서 원상현은 144km 직구를 던졌고, 노시환은 풀스윙으로 그대로 받아쳐 시원하게 담장을 넘겼다. 기록된 비거리는 135m에 달했다.

노시환은 홈런을 날린 후 화끈하게 배트를 던졌고, 한화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목에 핏대가 설 정도로 크게 포효했다.

3-2로 앞서고 있었지만, 언제든 추격을 당할 수 있었던 한 점 차 리드. 이 상황에서 노시환의 홈런은 분위기를 뒤바꾼 결정적인 홈런이 됐다.

개막전부터 맹활약을 펼친 노시환은 올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늘(23일) 열리는 경기에서 KT는 쿠에바스, 한화는 와이스가 선발로 나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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