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도심 달리던 람보르기니에 불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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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도심에서 주행하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23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차량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델로, 운전자는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주행 중이던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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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여수 도심에서 주행하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23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6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8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차량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델로, 운전자는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주행 중이던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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