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라이더, 뱀 구덩이 17번홀 '덩크샷 홀인원'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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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라이더(3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어렵기로 악명 높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23일(한국시간) 계속된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스네이크 피트'(snake pit: 뱀 구덩이)의 가운데 홀인 17번홀(파3)은 204야드로 세팅됐다.
라이더가 5번 아이언을 잡고 날린 볼은 그린을 거치지 않고, 공중에서 바로 홀 컵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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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샘 라이더(3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어렵기로 악명 높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
23일(한국시간) 계속된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스네이크 피트'(snake pit: 뱀 구덩이)의 가운데 홀인 17번홀(파3)은 204야드로 세팅됐다.
라이더가 5번 아이언을 잡고 날린 볼은 그린을 거치지 않고, 공중에서 바로 홀 컵으로 떨어졌다. 마치 '덩크샷'을 연상시키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167위인 라이더는 앞서 참가한 PGA 투어 통산 208개 대회에서 두 차례 일군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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