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두달 전 떠난 故이희철 생각에 오열 "생일 맞춰 꿈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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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절친 고(故) 이희철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22일 유하나는 "그렇게 꿈에 안 나오더니 어제 이거 보고 그리워했다고. 어쩜 그렇게 생일 맞춰 꿈에 나타나서는 이렇게 새벽부터 오열하게 만드는.. 일찍도 깨운다"라고 전했다.
유하나는 이희철의 비보를 접한 후 "23년 동안 말도 안 되는 농담으로 전화하고, 만나면 장난치고 그러다 결론은 늘 잘살자, 오래 살자 했잖아"라며 비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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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유하나가 절친 고(故) 이희철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22일 유하나는 "그렇게 꿈에 안 나오더니 어제 이거 보고 그리워했다고. 어쩜 그렇게 생일 맞춰 꿈에 나타나서는 이렇게 새벽부터 오열하게 만드는.. 일찍도 깨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말없이 한참 눈 마주치고 그렇게 슬픈 모습으로 가냐. 어쨌거나 넌 그렇게 또 내 생일에 서프라이즈를 하는구나. 생일 아침 울면서 깨우는 울다가 웃기다가 진짜 하여튼 대단해 이희철. 봐서 좋았어. 보고 싶어"라며 이희철을 향한 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하나와 이희철의 즐거웠던 순간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이희철은 지난 1월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고인은 포토그래퍼 출신 인플루언서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걸그룹 클라씨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유명 식당도 운영 중이었다.
유하나는 이희철의 비보를 접한 후 "23년 동안 말도 안 되는 농담으로 전화하고, 만나면 장난치고 그러다 결론은 늘 잘살자, 오래 살자 했잖아"라며 비통함을 드러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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