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예년보다 포근한 봄 날씨 계속…초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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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고, 4월 중하순 수준의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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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3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고, 4월 중하순 수준의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5도, 동구·옹진군·중구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20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9도, 동구·중구 18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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