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음바페-벨링엄과 불화설' 비니시우스, 레알과 이별→'이적료 370,000,000,000원' EPL 세기의 이적 주인공 되나..."영입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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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성장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충격적인 이적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트리뷰나는 '첼시는 비니시우스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영입하는 계획에 관심이 있으며, 비니시우스는 이번 여름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계획일 수 있으나, 그럼에도 영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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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성장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충격적인 이적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각) '첼시가 비니시우스를 매우 좋아하며, 영입 기회가 생긴다면 계약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트리뷰나는 '첼시는 비니시우스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영입하는 계획에 관심이 있으며, 비니시우스는 이번 여름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계획일 수 있으나, 그럼에도 영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레알 합류 이후 꾸준히 성장해 레알의 핵심으로 활약 중인 선수다. 지난 2021~2022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레알의 14번째 UCL 우승을 이끈 일등 공신이 된 그는 해당 시즌을 기점으로 월드클래스 수준으로 올라섰다. 직전 시즌에도 맹활약하며 레알의 15번째 UCL 우승까지 일조했다. 올 시즌도 40경기 19골 10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문제는 비니시우스를 둘러싼 논란이다. 비니시우스는 지난해 발롱도르 2위와 함께 레알 선수단과 수뇌부가 발롱도르 시상식 참석을 거부하며 축구계 화제의 인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인성 논란과 불화설이 터졌다. 발단은 비니시우스의 태도 문제였다. 경기 중 안일한 수비 가담과 외적인 행동들이 트러블을 일으켰고, 레알 선수단과 코치진 모두 불만이 커진 상황이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비니시우스의 동료는 더 이상 그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는 비니시우스가 상대 선수, 심판, 동료, 코치진에게까지 도전적인 태도를 보이며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2차전 경기 후에도 주드 벨링엄과 무례한 발언으로 신경전을 벌였고, 카를로 안첼로티와 수석 코치에게 도전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와의 불화설도 제기됐다. 스포르트는 '레알은 이미 비니시우스와 음바페 사이의 영구적인 갈등을 지적하고 있다. 두 선수는 경기장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라며 '비니시우스는 레알이 음바페를 택했고, 자신을 뒤로 밀어낸다고 생각한다. 그는 급여에서도 무시당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상황이 반복되자, 레알은 음바페를 남기고 비니시우스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거액의 제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으며, 첼시의 합류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영국의 TBR풋볼은 '레알은 2억 파운드(약 3700억원) 규모의 이적료라면 이적을 고려할 것이다'라며 엄청난 이적료와 함께 비니시우스가 팀을 옮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알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받던 비니시우스의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올여름 세계를 놀라게 할 영입의 주인공이 비니시우스가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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