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안재욱, 엄지원 '꽃뱀' 오해.."입에 담기조차 불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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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안재욱이 엄지원을 꽃뱀으로 오해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주말 드라마 '독수리를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이 마광숙(엄지원 분)과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한동석의 막말에 분노한 마광숙이 누구한테 들은 소문인지 묻자 그는 "어제 내 눈으로 직접 봤다. 입에 담기조차 불쾌하다"라며 "남자랑 호텔 객실에 들어가지 않았냐. 엘리베이터에서 내 눈으로 직접 봤으니까 발뺌하지 마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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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2TV 주말 드라마 '독수리를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이 마광숙(엄지원 분)과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광숙은 LX호텔 로비에서 우체국 근무 당시 함께 일했던 국장과 마주쳤다. 그는 딸의 득남 소식을 전하며 현재 함께 가족들과 LX호텔에 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들을 만나러 머물고 있는 룸으로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마광숙이 국장과 함께 탄 엘리베이터에는 한동석도 동승해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국장은 마광숙을 반가워하며 "이게 정말 얼마만이야. 엄청 보고 싶었어"라고 했다.
또 마광숙의 손을 잡으며 "손 거칠어진것보라. 난 너무 마음 아프다"라고 자연스럽게 스킨십했다. 뿐만 아니라 여동생을 대하듯이 마광숙의 볼을 쓰다듬으며 "쏙 들어간데 얼굴 많이 상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심지어 "돈 필요하면 얘기해. 내가 만들어볼게. 우리가 남이야? 오빠 능력자야. 돈밀린 얘기도 하고 오랜만에 회포도 풀어보자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눈앞에서 목격한 한동석은 마광숙을 꽃뱀으로 오해했다. 그는 "어떻게 납품하는 호텔에서 태연하게 남자랑. 괜히 꽃뱀 소리를 듣는 게 아니었어"라고 못마땅해했다.
이에 마광숙이 무슨 의미인지 묻자 그는 "뒤에선 즐길 거 다 즐기면서 착한 아내 타이틀 가지려는 욕심"라며 "꽃뱀이라고 소문났다. 우리 회사의 납품업자 품위를 지켜달라"라고 했다.
한동석의 막말에 분노한 마광숙이 누구한테 들은 소문인지 묻자 그는 "어제 내 눈으로 직접 봤다. 입에 담기조차 불쾌하다"라며 "남자랑 호텔 객실에 들어가지 않았냐. 엘리베이터에서 내 눈으로 직접 봤으니까 발뺌하지 마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마광숙은 국장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걸 떠올리며 한동석의 오해에 박장대소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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