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4일차' 김경수, 건강악화로 병원 이송

박예린 기자 2025. 3. 22. 20: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1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농성장 찾은 이재명 대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단식 14일차'이던 오늘(22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즉시 단식을 중단하라는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오후 7시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2주간 단식을 이어온 김 전 지사는 혈압과 혈당 수치가 우려할 만큼 낮아졌고 탈수 증세도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김부겸 전 총리 등 야권 인사들은 단식 중이던 김 전 지사의 만나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