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서 라이벌 알리와 전설 매치를' 조지 포먼, 평화롭게 영면... 목사→최고령 챔피언 지낸 '인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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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헤비급 복서' 조지 포먼(미국)이 하늘나라로 떠났다.
유족은 "그는 인도주의자이자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다. 포먼의 선의와 힘, 규율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웠다"며 "우리 가족에게도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KO 패배를 당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준 포먼은 1977년 지미 영에게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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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포먼의 유족은 "포먼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족은 "그는 인도주의자이자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다. 포먼의 선의와 힘, 규율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웠다"며 "우리 가족에게도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을 빈민가에서 보낸 포먼은 폭행과 절도를 일삼았다. 그러던 중 직업학교에서 접한 복싱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권투를 배운지 얼마되지 않아 헤비급 강자가 된 포먼은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헤비급 결승에서 요나스 체풀리스(소련)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973년 당시 헤비급 챔피언 조 프레이저를 TKO로 꺾고 정상에 섰다.
승승장구하던 포먼은 1975년 권투계의 또 다른 전설로 불리는 모하메드 알리와 이른바 '정글 대소동' 대결을 펼쳤다. 당시 KO 패배를 당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준 포먼은 1977년 지미 영에게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열렬한 기독교 신자였던 포먼은 목사의 길을 걷던 중 자선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1987년 38살에 복귀했다. 전성기가 한참 지난 나이에도 포먼은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그리고 1994년 45살의 나이로 마이클 무어러를 꺾고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에 올라 세상을 놀라게 했다.
1997년 선수로서 두 번째 은퇴를 한 포먼은 자신의 이름을 딴 '조지 포먼 그릴'을 출시해 큰 성공월 거뒀다. 포먼은 프로 통산 전적은 81전 76승(68KO승) 5패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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