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청년세대 위한 진정한 국민연금 개정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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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한 국민연금 개정안에 대해 "청년세대 위한 진정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내야 할 돈은 천천히 올리고, 받을 돈만 즉시 올림으로써 기성세대를 위해 미래세대, 청년세대가 훨씬 큰 부담을 지게 되는 구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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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한 국민연금 개정안에 대해 "청년세대 위한 진정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내야 할 돈은 천천히 올리고, 받을 돈만 즉시 올림으로써 기성세대를 위해 미래세대, 청년세대가 훨씬 큰 부담을 지게 되는 구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장 기금 고갈 시점은 9년 늦췄지만, 말 그대로 임시변통일 뿐"이라며 "이대로 가면 이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청년들은 연금을 받기도 전에 기금이 고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성세대가 안 그래도 힘든 'N포 세대'인 청년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을 포기하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빚의 대물림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여야는 18년 만에 합의한 정신으로 미래 세대, 청년 세대를 위한 진정한 국민연금법 개정안 마련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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