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KO 복서' 조지 포먼, 76세 타계… 유족 "축복 받은 남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 조지 포먼이 21일 별세했다.
가족들은 인스타그램에서 "깊은 슬픔 속에서 사랑하는 조지 에드워드 포먼 시니어가 21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음을 알린다"고 올렸다.
가족들은 "인도주의자이자 두 차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가족을 위해 선의의 힘, 규율, 신념, 그리고 자신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수호자로서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추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의 가족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계정에서 그의 죽음을 알렸다. 가족들은 사망 원인이나 장소 등을 밝히지 않았다.
가족들은 인스타그램에서 "깊은 슬픔 속에서 사랑하는 조지 에드워드 포먼 시니어가 21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음을 알린다"고 올렸다.
가족들은 "인도주의자이자 두 차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가족을 위해 선의의 힘, 규율, 신념, 그리고 자신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수호자로서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추모했다.
특히 가족들은 "축복받은 한 남자의 특별한 삶을 기리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뉴욕타임스(NYT)는 "45세라는 믿기 힘든 나이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복싱계에 복귀하고 명성과 상냥한 성격을 이용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그릴 사업을 일궈낸 인물"이라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NYT는 포먼은 1960년대는 척 웨프너, 70년대 조 프레이저와 무하마드 알리, 80년대 드와이트 무하마드 카와위, 90년대에는 에반더 홀리필드와 싸우는 등 오랜 기간의 분투를 소개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지 벗은 사진, 성적 수치심"… 김수현,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 - 머니S
- "다시 사려면 다 돈"… 전여친과 쓰던 침대, 신혼집에 들이자는 예비 신랑 - 머니S
- 란제리룩이라니?… '국민 여동생' 김유정의 '19금' 노출 - 머니S
- "냄새나서 스킨십 못하겠다"… 춥다고 안씻는 배우자, 어떤가요? - 머니S
- 이진호, 김새론 절친 녹취록 공개… "사망 원인은 전 남편 폭행·협박" - 머니S
- "큰 거 걸렸다" 가세연, 김수현 겨냥 또 폭로전 예고… "N번방 능가" - 머니S
- "아내는 남자와 술 파티" 황철순, 이번엔 증거 강조… "소설 아니다" - 머니S
- 美 정부 예산 삭감한 머스크, 13번째 혼외자 양육비 줄였다 - 머니S
- 건조한 봄 날씨, 오늘 하루 산불 16건 발생… 위기경보 '심각·경계' 상향 - 머니S
- [르포]"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광화문에 모인 탄핵찬성 인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