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알바노 + 스펠맨 50점 합작’ DB, 한국가스공사 상대 극적승...단독 6위 탈환

김진재 2025. 3.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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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DB는 알바노의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우면서 앞서갔다.

DB는 스펠맨의 연속 6점으로 경기 종료 3분 38초를 남기고 75-68로 앞섰다.

결국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알바노가 결정적인 돌파 득점에 성공하면서 DB가 귀중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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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원주 DB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9-74로 이겼다. DB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또한, 단독 6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이선 알바노(185cm, G)가 3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오마리 스펠맨(206cm, F)도 2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효근(202cm, F)도 19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DB는 경기 초반 원활한 공격이 이어졌다. 코트에 선 모든 선수가 공을 한 번씩 잡으면서 유기적인 농구를 보여줬다. 공격이 성공하진 않더라도, 자신 있게 슛을 시도했다. 그 결과 선발 출전한 5명 중 최성원(184cm, G)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던 DB지만, 쿼터 마무리가 약간 아쉬웠다. 다소 단조로운 슈팅 위주의 공격이 이어졌다. 스펠맨은 다소 급한 공격 선택으로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국 쿼터 막판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다. 1쿼터 종료 시점 19-15로 근소하게 앞섰다.

1쿼터를 앞선 DB였지만, 2쿼터 들어 급격히 흔들렸다. 부주의한 턴오버가 쏟아진 것이 문제였다. 상대의 압박 수비에 당황하면서 많은 턴오버를 범했다. 동시에, 턴오버 이후 수비가 정돈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쉬운 득점을 많이 허용했다. 2쿼터에만 턴오버 6개를 범했고, 턴오버 기반 득점으로 11점이나 내줬다.

그래도 알바노가 최선을 다했다. 팀의 중심을 잡으면서 다시 주도권을 되찾아 오기 위해 노력했다. 2쿼터에만 3점 2개 포함 8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정효근(202cm, F)도 7점을 올리면서 힘을 보탰다. 결국 전반 종료 시점 38-43으로 DB가 점수 차이를 약간 좁힌 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한국가스공사가 점수 차이를 벌리면, DB가 빠르게 추격했다. DB는 자유투 득점을 차곡차곡 올리면서 9점을 올린 스펠맨을 앞세웠다. 하지만, 앤드류 니콜슨(206cm, F)을 제어하지 못했다. 3쿼터에만 11점을 허용해다. 점수 차이가 벌어지면서 8점까지 밀렸다.

그러자 알바노가 다시 힘을 냈다. 알바노는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주면서 손쉽게 상대의 페인트 존을 공략했다. 그 결과 3쿼터에만 9점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수비에서도 재빠른 손질을 보여주면서 스틸을 만들기도 했다. 결국 DB는 64-65로 점수 차이를 크게 좁힌 채 3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4쿼터에도 양 팀은 치열하게 맞섰다. 어느 한 팀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 채 득점 공방전이 이어졌다. DB는 알바노의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우면서 앞서갔다. 알바노는 수비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멋진 장면을 연출, 팀의 첫 5점을 모두 책임졌다.

알바노가 힘을 내자, 스펠맨도 자신의 몫을 다했다. 침착하게 미들슛을 적중시키는가 하면, 파워풀한 덩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중요한 순간 연속 득점을 책임졌다. DB는 스펠맨의 연속 6점으로 경기 종료 3분 38초를 남기고 75-68로 앞섰다.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DB는 수비에 집중했다. 공격에서 득점을 만들지 못했지만, 수비를 화용해 일정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했다. 결국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알바노가 결정적인 돌파 득점에 성공하면서 DB가 귀중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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