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는 계엄·탄핵 의견 다르면 같이 밥 먹기도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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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의견이 다른 사람과는 식사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주간조선이 트랜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1,11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엄·탄핵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식사나 술자리가 불편하다는 응답은 73%로 집계됐습니다.
계엄·탄핵과 관련해 의견이 다른 사람이 증거를 제시해도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79%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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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의견이 다른 사람과는 식사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주간조선이 트랜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1,11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엄·탄핵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식사나 술자리가 불편하다는 응답은 73%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매우 불편하다는 의견은 25%에 달했습니다.
식사나 술자리가 불편하다는 응답은 보수층 74%, 진보층 75%로 비슷했습니다.
20대(66%)와 30대(75%)도 정치적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식사나 술자리를 꺼렸습니다.
또, 계엄·탄핵 의견이 다르면 본인이나 자녀의 결혼이 불편하다는 응답이 71%에 달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 진영 간 정치적 입장 차이로 인한 갈등'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대체로 심각하다는 의견도 37%에 달하면서, 응답자의 93%는 우리 사회의 정치적 갈등을 심각하게 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엄과 탄핵심판에 대해서는 진영 간 대화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엄·탄핵과 관련해 의견이 다른 사람이 증거를 제시해도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79%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심판 #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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