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법원 판단에 실망…이게 한국의 현실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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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 멤버들이 외신을 통해 법원 판결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뉴진스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며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가요 기획사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 인용하면서, 뉴진스는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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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 멤버들이 외신을 통해 법원 판결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뉴진스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며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이어 "그렇기에 우리는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가요 기획사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 인용하면서, 뉴진스는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는 가처분 결정에 이의 제기 절차를 밟는 한편 본안 소송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다툼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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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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