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여동욱, 강백호 이후 7년 만에 신인 개막전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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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고졸 신인 내야수 여동욱(20)이 데뷔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인 선수가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것은 역대 10번째다.
2025 신인 3라운드 27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여동욱은 시범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치며 존재감을 뽐냈는데,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도 홈런을 날려 장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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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데뷔 첫 타석 홈런은 10번째 기록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고졸 신인 내야수 여동욱(20)이 데뷔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인 선수가 개막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역대 3번째 진기록이다.
여동욱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어 첫 타석 때 홈런을 쏘아 올렸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여동욱은 1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삼성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직구가 가운데 몰리자 배트를 힘껏 휘둘렀다.
공은 쭉쭉 멀리 날아가더니 외야 좌중간 펜스를 넘어갔다. 홈런을 확인한 여동욱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신인 선수가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것은 역대 10번째다. 특히 개막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은 1998년 조경환(당시 롯데 자이언츠), 2018년 강백호(KT 위즈)에 이어 세 번째다.
2025 신인 3라운드 27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여동욱은 시범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치며 존재감을 뽐냈는데,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도 홈런을 날려 장타력을 입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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