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봄 농구’ 향해 진격...동부 1위 CLE 4연패 몰아넣으며 10위 수성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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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는 아직 '봄 농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피닉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PHX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23-112로 이겼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클리블랜드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피닉스,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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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는 아직 ‘봄 농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피닉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PHX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23-112로 이겼다.
이 승리로 34승 37패 기록, 같은 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23-117로 이긴 댈러스 매버릭스와 함께 동률을 기록했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서부컨퍼런스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남은 시즌 7, 8번 시드 결정전 진출권이 주어지는 10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클리블랜드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피닉스,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1쿼터까지는 접전이었지만,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2쿼터에만 피닉스가 27-17로 앞섰다.
2쿼터 클리블랜드 팀 전체가 야투 성공률 33.3%(7/21) 3점슛 성공률 22.2%(2/9)에 그친 사이 피닉스는 야투 성공률 42.3%(11/26) 3점슛 50%(5/10) 기록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타이우스 존스는 2쿼터에만 홀로 10점을 몰아쳤다.
클리블랜드도 저력이 있었다. 4쿼터 5분 55초를 남기고는 109-97, 12점차까지 격차를 좁혔다. 상대 연속 실책을 틈타 종료 2분을 남기고는 113-106, 7점차까지 따라왔다. 그러나 더 이상 좁히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피닉스는 듀란트가 42득점, 부커가 17득점 10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랜드가 18득점, 에반 모블리가 16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도노번 미첼이 18개의 야투 시도, 이중 2개 성공에 그치며 7득점에 머문 것이 아쉬웠다. 미첼은 이날 8개의 3점슛을 던졌으나 한 개도 넣지 못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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