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방해석까지 다 팔렸다, 잠실 롯데-LG전 현장판매분 16분컷 2만3750석 매진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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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롯데-LG의 2025 KBO리그 개막전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LG는 22일 "롯데 개막전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나승엽(1루수)와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윤동희(우익수)가 클린업트리오로, 베테랑 전준우가 지명타자로 6번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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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시작부터 열기가 뜨겁다. 롯데-LG의 2025 KBO리그 개막전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LG는 22일 “롯데 개막전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잠실구장 2만3750석이 모두 팔렸다. 오후12시 현장 판매분도 16분 만에 동이 났다.
구단 관계자는 “기둥 등에 시야가 살짝 가려지는 좌석까지 모두 팔렸다. 밤부터 매표소 앞에 줄 선 팬들도 계셔서 야구 인기를 실감했다. 올시즌도 많이 찾아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잠실경기는 나름 빅매치다. 지난해 빼앗긴 통합우승 트로피를 탈환하려는 LG와 팀 재건을 성적으로 선언하려는 롯데가 첫 판부터 세게 붙었다.
LG는 새 외국인 투수 요리 치리노스를, 롯데는 왼손 투수 찰리 반즈를 선발로 내세운다.
홍창기(우익수)를 리드오프로 김현수(좌익수)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지명타자) 박동원(포수) 박해민(중견수) 구본혁(2루수)로 개막 스타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우타자인 송찬의와 구본혁이 ‘먼저’ 나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상대 선발이 왼손이어서 달라진 점은 없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와 고승민(2루수)이 테이블세터로 포진했다. 나승엽(1루수)와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윤동희(우익수)가 클린업트리오로, 베테랑 전준우가 지명타자로 6번에 배치됐다. 손호영(3루수)과 유강남(포수) 박승욱(유격수)이 하위타선에 포진돼 치리노스를 공략한다.
한편 LG는 개막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개막전 시구·시타자로는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이광환 전 감독과 노찬엽 전 코치가 나선다.
이 전 감독은 “94년 우승을 이뤘던 일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30년 넘게 시간이 흘렀다. 이후 2023년 이뤄낸 우승의 감동을 팬 여러분과 다시 한번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며 시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개막 경기전 이벤트로는 재즈밴드 ‘웜사운드’의 응원가 단상 공연이 준비됐다. 경기장에서는 세계 치어리딩 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빅타이트 스턴트 치어리더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홈 개막 이벤트로 LG 응원 체험 강화를 위한 외야석 응원단상을 운영한다. 경기장 밖에는 야구 응원곡으로 콘텐츠를 촬영하고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맥썸 챌린지 부스를 운영한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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