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될 놈', 내 노래라고 생각..기분 좋고 행복해" [인터뷰①]

미스김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스김은 지난 13일 첫 번째 싱글 '될 놈'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될 놈'은 '당신도 나도 될 사람이다', 이 세상에는 안 될 사람이 없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날 그는 "데뷔한 지 1년 조금 넘었다. 데뷔한 것도 실감이 안 나는데 '될 놈'으로 찾아뵙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음원 발매는 이제야 됐지만, 미스김은 지난해부터 '될 놈'으로 활동해오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에 미스김은 "사실 '될 놈'은 다른 분이 부를 곡이었다. 이 곡을 너무 부르고 싶어서 '연습 삼아서 부르면 안 되겠냐?'해서 부르게 됐는데 제 것이 됐다. 머리를 잘 쓴 거 같기도 하다"고 웃었다.
그는 "'될 놈'은 희망이 가득한 곡이다. 딱 듣고 '이 노래는 내 노래다' 싶었다. 내가 잘 부를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며 "미스김이 증명을 해낸 곡이 아닐까 싶은 곡"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에는 '될 놈' 외에도 '미스김', '좋았다' 등 2곡이 수록됐다. 미스김은 "곡 '미스김'에는 '내 사랑 미스김이 보고 싶구나'라는 가사가 있는데 모두가 나를 보고 싶어 하고, 또 각자 그리워하는 님이 있지 않나. 각자 보고 싶은 사람을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겼다. '좋았어'에는 '난 너뿐이야'라는 가사가 있다. 팬분들이 항상 제게 해주는 말이다. 또 제가 팬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앨범의 곡들이 '미스김', '될 놈', '좋았어'로 말이 이어지게 됐다. 매니저(팬덤명) 분들도 다 응원해줬다"고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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