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16년만에 이룬 뮤지컬 꿈 “다른 러브콜 많았지만”(집대성)[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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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김준수는 "연습할 때도 느꼈지만 정말 '지금이라도 뮤지컬을 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다"라고 뮤지컬에 도전한 이성경을 극찬했다.
이성경은 "너무 잘하고 싶다. 매 회차랑 매 신이 아깝다"라고 말했다.
김준수가 "무조건 울 거다"라고 예상하자, 이성경은 "15년, 16년 전에 뮤지컬 배우를 배우보다 먼저 꿈꿨던 거여서"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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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3월 21일 ‘집대성’ 채널에는 ‘새로운 언변의 등장! 누군지 알라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준수는 “연습할 때도 느꼈지만 정말 ‘지금이라도 뮤지컬을 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다”라고 뮤지컬에 도전한 이성경을 극찬했다.
이후 대화 중에도 ‘알라딘’ 지니 역할의 정원영은 “제가 듣기로는 성경 씨한테 콜이 갔던 뮤지컬들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 근데 정말 아끼고 아끼고 더 하다가 ‘알라딘’에서 자스민으로 꽃을 피워서 앞으로 또 뮤지컬 할 날이 기대된다”라고 칭찬했다.
이성경은 “너무 잘하고 싶다. 매 회차랑 매 신이 아깝다”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뭔지 안다”라면서도 “근데 그러기에는 우리 아직 많이 남기는 했는데”라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성경은 “많이 남았다고 하는 게 와닿지도 않고, 오늘의 관객은 오늘밖에 없고. 오늘의 공연은 오늘밖에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평생 남는 게 아니니까. 이건 내가 1초 단위로 계속 지나가니까”라고 공감했다.
김준수는 “내가 볼 때 성경 씨는 마지막 공연 날 대사 못 칠 거 같은데”라고 예상했다. 이성경은 “저 생각보다 안 운다”라며 “드라마하면서 딱 두 번 밖에 안 울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성경 씨는 처음이라 더 그러고, 심지어 첫 작품이 길잖아”라고 강조했다. 김준수가 “무조건 울 거다”라고 예상하자, 이성경은 “15년, 16년 전에 뮤지컬 배우를 배우보다 먼저 꿈꿨던 거여서”라고 털어놨다.
이성경은 “마지막회 얘기하면 어떡하냐.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라고 김준수를 원망했다. 김준수는 “기본적으로 2~3개월만 해도 (여운이) 진한데 이건 1년이니까 난 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나도 그럴 것 같은데. ‘알라딘’ 끝난다 그러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원영은 “왜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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