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종료 앞둔 감독만 5명, 절실한 이숭용-이승엽[2025 프로야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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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올 시즌 종료 후 5명의 감독이 계약 종료를 앞둔 만큼 더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팬들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은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과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에게는 올해 호성적이 더욱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감독은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이승엽 감독, 이숭용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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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5 KBO리그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올 시즌 종료 후 5명의 감독이 계약 종료를 앞둔 만큼 더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팬들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은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과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에게는 올해 호성적이 더욱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감독은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이승엽 감독, 이숭용 감독이다.
염경엽 감독과 박진만 감독은 지난해 각각 3위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 감독은 약체로 평가받았던 팀을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시켰고 김영웅, 이재현, 윤정빈 등 젊은 선수 발굴까지 성공했다. 염 감독은 부임 후 매년 LG를 포스트시즌에 올렸고 2023년에는 우승도 안겼다. 올 시즌 큰 변수가 없는 한 두 감독은 내년에도 소속팀과 동행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022시즌 팀을 한국시리즈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3년 14억원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23시즌부터 팀이 리빌딩으로 기조를 바꾸면서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홍 감독은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을 적극 기용하면서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윤하, 송성문, 이주형이 알을 깨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혜성, 조상우마저 팀을 떠났기에 키움을 높게 평가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그렇기에 홍원기 감독이 올해 키움을 포스트시즌에 올린다면 키움과의 동행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위에 세 감독과 달리 진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감독들도 있다. 바로 이숭용과 이승엽이다.
이숭용 감독은 지난해 처음 감독으로 데뷔했다. 1년 차인 만큼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동시에 많은 비난도 받았다. 특히 kt wiz와의 5위 결정전에서 김광현을 올린 뒤 팬들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들어야 했다. 일부팬은 '이숭용 나가'를 외치기도 했다.
이제 2년차인 이숭용 감독은 더 이상 '초보' 감독이 아니다. 반드시 성적을 내야 한다. 이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시즌 뼈저리게 많은 것을 느꼈다. 1승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더 높이 가겠다"고 외쳤다. 여러 의미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이숭용 감독이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사상 첫 업셋을 허용했다. 이후 이숭용 감독과 마찬가지로 팬들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았다. 팬들은 아쉬운 성적과 함께 불펜 투수를 적극적으로 투입하는 이 감독의 투수 기용도 비판했다.

이승엽 감독은 일찌감치 이를 갈았다. 스프링캠프부터 "올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수없이 외쳤다. 선수단이 해이한 모습을 보이자 스프링캠프 종료를 앞두고 일부 선수들을 2군에 보낼 정도였다. 스프링캠프 후 인터뷰에서도 "프로라면 3,4등 하려고 야구하는 게 아니고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뛰어야 한다.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 삼세 번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5명의 감독 중 누가 끝까지 생존해 내년 시즌에도 소속팀과 함께 할 수 있을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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