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인프라 휴전' 러-우, 쿠르스크 가스 시설서 충돌…러 "의도적 도발"

이창규 기자 2025. 3. 22. 0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에너지·인프라 시설에 대한 부분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가스 및 압축 및 계량 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철수하면서 수드자 인근에 위치한 가스 압축 및 계량 시설을 폭파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 "러시아군이 포격한 것…자작극 형태의 도발"
지난 8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주의 말라야 로크냐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전투를 치르고 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군이 제공한 영상 캡처. 2024.08.2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에너지·인프라 시설에 대한 부분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가스 및 압축 및 계량 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철수하면서 수드자 인근에 위치한 가스 압축 및 계량 시설을 폭파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해당 시설은 과거 가스프롬이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으로 가스를 수출할 때 사용된 시설로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군의 통제 하에 있었고 물류 거점으로 활용되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중요한 에너지 시설을 폭파한 것은 우크라이나 정권의 의도적인 도발"이라며 "이는 최근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 중 하나로 미국 대통령의 평화 이니셔티브를 실추시키기 위한 시도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시설은 러시아군이 포격을 가한 것으로 러시아의 자작극 형태의 도발"이라고 반박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