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대생 왜 체포?” 경찰에 엉뚱한 비난 쏟아진 머그샷 정체

임정환 기자 2025. 3. 2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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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위반으로 체포된 미국 여대생의 '머그샷'이 현지 온라인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대 재학생인 릴리 스튜어트는 지난 8일 속도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오히려 스튜어트를 체포한 경찰을 비난하는 글도 있었다.

다만 머그샷을 찍으면서도 미소를 띄고 있는 스튜어트를 비꼬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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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내 마음을 훔친 죄를 지었다’ 댓글
릴리 스튜어트의 머그샷. 모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속도 위반으로 체포된 미국 여대생의 ‘머그샷’이 현지 온라인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대 재학생인 릴리 스튜어트는 지난 8일 속도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스튜어트에게는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사건 자체는 평범하지만 모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SNS에 게시된 그녀의 머그샷이 게재되면서 뭇남성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녀의 미모 때문이다.

특히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스 아메리카를 가두었다’ ‘내 마음을 훔친 죄를 지었다’고 댓글을 달았다. 오히려 스튜어트를 체포한 경찰을 비난하는 글도 있었다. 다만 머그샷을 찍으면서도 미소를 띄고 있는 스튜어트를 비꼬는 댓글도 있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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