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임영웅·박현호 이겼다…화이트데이 기념 사탕 선물하고 싶은 트로트 男가수 1위 [TEN차트]

최재선 2025. 3. 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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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준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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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재선 기자]

사진 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송민준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의 영예는 송민준이 거머쥐었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미스터트롯2'에서는 8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임영웅과 절친으로 알려졌으며 순둥한 반전 미모로 인기를 끌었다.

2위를 차지한 인물은 임영웅이다. 그는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해 2020년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당시 그는 전체 득표수 2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당히 진(眞)을 차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트로트 가수로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소속사 물고기뮤직으로부터 정산금 포함 총 233억원 가량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위에는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트로트계 대표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은가은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내달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지난 12일 방송에서 절친 손태진이 축가를 맡았다고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남자 가수는?',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여자 가수는?',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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