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앞 차 들이받은 현직 해양경찰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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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해양경찰관이 음주운전 중 앞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해양경찰청 소속 30대 A 경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사는 신호 대기 중에 깜빡 졸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이 떨어져 앞에 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거로 드러났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A 경사의 직위를 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징계위원회를 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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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해양경찰관이 음주운전 중 앞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해양경찰청 소속 30대 A 경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A 경사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사는 신호 대기 중에 깜빡 졸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이 떨어져 앞에 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거로 드러났습니다.
적발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 이상~0.08% 미만)인 0.076%로 파악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A 경사의 직위를 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징계위원회를 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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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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