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직원, 술 취해 동료와 싸우다 경찰 폭행…현행범 체포
김은희 2025. 3. 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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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직원이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경호처 직원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6급 경호관인 A씨는 함께 술을 마신 경호처 동료와 말다툼 끝에 거리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A씨에게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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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사실관계 확인되면 규정 따라 조치”
용산 대통령실 외관 모습[대통령실 홈페이지 갈무리]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통령경호처 직원이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경호처 직원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6급 경호관인 A씨는 함께 술을 마신 경호처 동료와 말다툼 끝에 거리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경위를 묻자 경찰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게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경호처는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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