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엔 전국 `완연한 봄날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박양수 2025. 3. 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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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포근할 것으로 관측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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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1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홍매화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토요일인 2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포근할 것으로 관측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동안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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