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팬 설레게 한 밤… ‘미스터트롯3 갈라쇼’, 레전드 무대 탄생
TOP7의 미친 호흡!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미스터트롯3 갈라쇼' 1화가 21일 밤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미스터트롯3' TOP7이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TOP7은 2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역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진(眞)송가인, 양지은, 안성훈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빛냈다.
TOP7 단체 무대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단체 무대 '사내'로 갈라쇼를 힘차게 시작했다. 모두가 흰색 슈트를 입어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했다. TOP7답게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와 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멋진 인생', '어쩌다 마주친 그대'까지 총 3곡의 단체 무대를 올렸다.
TOP7이 '미스터트롯3'에서 화제가 되었던 곡들이 다시 울려퍼졌다. 김용빈은 '애인'을 부르며 진(眞)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손빈아는 '가버린 사랑'을, 천록담은 '님의 등불'을 불렀다. 남궁진은 '당신 꽃', 춘길은 '수은동', 최재명은 '너만을 사랑했다', 추혁진의 '정거장'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이번 갈라쇼에는 스페셜 게스트도 함께 했다. 안예은은 최재명, 남승민과 함께 자신의 곡 '창귀'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진은 손빈아와 함께 '붓'을 불렀다. '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은 '미스트롯2' 眞 양지은은 '친정엄마'로 호흡을 맞췄다. 스페셜 게스트와 무대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미스터트롯3' TOP7은 스페셜 무대를 선보여 다채로움을 더했다. '트롯 어벤져스' 김용빈, 손빈, 춘길, 추혁진이 함께 '꿈속의 사랑'을 불렀다. 안성훈, 손빈아, 추혁진은 '살다가' 무대를 올려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미스터트롯3'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방영됐다. 마지막화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TOP7의 첫 공식 활동인 '미스터트롯3 갈라쇼' 1회는 시청률 9.7%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티비 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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