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교협 “미복귀 시 24·25·26학번 동시 교육해야…복귀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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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등 일부 의과대학의 복학 신청 기한이 오늘(21일) 마감되는 가운데, 의료계 단체들이 학생들에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어 "의교협과 소속 단체들은 의대협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과대학 학생들의 복귀로 의정사태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의료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는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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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등 일부 의과대학의 복학 신청 기한이 오늘(21일) 마감되는 가운데, 의료계 단체들이 학생들에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오늘(21일) 호소문을 내고 “현재의 수업 거부 사태가 올해도 지속될 경우, 내년에는 24,25,26학번이 동시에 교육을 받아야 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교협은 “세 개 학년 이상이 한꺼번에 정상적인 교육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는 학생 개개인의 교육권을 넘어, 의료 시스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의교협과 소속 단체들은 의대협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과대학 학생들의 복귀로 의정사태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의료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는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현재의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학업에 복귀해 대한민국 의료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잘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며 학생들에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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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기자 (h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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