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전문가 박정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승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상 전문가 박정성(53)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무역투자실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통상정책총괄과장,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 등을 거치며 주요 산업·통상 정책을 기획하고 조율해왔다.
특히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조정실, 산업부 등에서 통상정책을 총괄하며 실력을 쌓은 정통 통상라인 출신이다.
산업부는 박 실장에 대해 "통상 감각과 정책 추진력을 겸비한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통상 전문가 박정성(53)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무역투자실장으로 승진했다.
앞으로 수출 확대 전략,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통상 현안 대응 등 무역투자실의 핵심 과제를 이끌 전망이다.
박 실장은 대구 경원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통상전문직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통상정책총괄과장,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 등을 거치며 주요 산업·통상 정책을 기획하고 조율해왔다.
특히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조정실, 산업부 등에서 통상정책을 총괄하며 실력을 쌓은 정통 통상라인 출신이다.
2022년 세계무역기구(WTO) 투지원활화협상(IFD) 공동의장에 선출돼 주요국 간 이견을 조율했고, 최근까지는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로 재임하며 WTO·UNCTAD 등 국제기구와의 외교를 총괄하는 등 해외와 국내 양측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산업부는 박 실장에 대해 "통상 감각과 정책 추진력을 겸비한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자적 활동 불가' 뉴진스 "이의제기할 것⋯23일 콘서트도 참여한다"
- 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이정섭 검사 비밀누설' 혐의
- "바나나, '이렇게' 보관했더니⋯초파리 걱정 없이 3개월 지나도 싱싱"
- 알고 보니 두 딸 아빠 KCM, "12년 늦었지만 후련하고 벅차"
- 디즈니+, 배우 김수현 차기작 결국 공개 보류⋯거액 위약금 물게 될까?
- "이래서 키 안 컸나…'이것' 많이 먹은 성장기 어린이, 키 덜 큰다"
- LG전자, 러시아 공장 일부 가동 재개..."설비 노후화 방지 차원"
- HLB 진양곤 "간암신약, 美에 5월 재신청⋯빠르게 극복 가능"
- 야5당, '최상목 탄핵' 강행…'30번째 탄핵소추'[종합]
- 박수영, 與 연금특위 위원장 사퇴…개혁안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