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혜리 탓 '응팔' 촬영 중단, 신원호 PD 처음으로 화냈다" 폭로

이우주 2025. 3.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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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응팔' 시절 혜리의 '잡도리'를 폭로했다.

2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휘는 "너무 웃음이 터져서 멈추지 않는 거다. 그 날이 제 배우 생활 중에 가장 기억엔 남는 날이다. 너무 행복했지만 진심으로 화났다"며 "나는 이 신을 해야 하는 데 고경표, 박보검, 혜리 씨가 웃느라고 촬영이 진행이 안 되니까 그날 화를 많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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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동휘가 '응팔' 시절 혜리의 '잡도리'를 폭로했다.

2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혜리와 이동휘는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동휘는 "'응팔' 찍을 때 새벽 4시에 선우랑 보라 누나랑 사귄다는 걸 안 장면을 찍을 때 혜리 씨 웃다가 촬영 거의 중단된 거 아냐"고 비하인드를 꺼냈다.

혜리는 "처음으로 감독님함테 혼난 날"이라고 기억했고 이동휘는 "그날 다 혼났다"고 밝혔다. 혜리는 "우리 감독님 진짜 천사인데 그날 처음으로 '얘들아. 그만 하자'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동휘는 "너무 웃음이 터져서 멈추지 않는 거다. 그 날이 제 배우 생활 중에 가장 기억엔 남는 날이다. 너무 행복했지만 진심으로 화났다"며 "나는 이 신을 해야 하는 데 고경표, 박보검, 혜리 씨가 웃느라고 촬영이 진행이 안 되니까 그날 화를 많이 냈다"고 밝혔다.

혜리는 "왜 화낼 수밖에 없었냐면 오빠 연기를 못 쓰는 거다"라고 말했고 이동휘는 "이건 제 느낌상 아주 훌륭한 신이 될 거 같은데 얘네들이 셋 다 울고 있어서 (못 썼다.) 나중에는 제가 혜리랑 투샷이었는데 단독으로라도 잡히려고 혜리를 밀어내고 혼자 완성한 신"이라 밝혔다.

이동휘는 해당 장면에 대해 "저한텐 정말 명장면이다 제 커리어 역사상 가장 명장면 중 하나"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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