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혼' 이윤진, 딸 자랑 삼매경…"모아나로 변신했다"

배효진 2025. 3. 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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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딸 자랑'에 나섰다.

이윤진은 지난 20일 개인 계정에 "사랑스러운 소을이가 이번에는 발리 CCS 디즈니 주니어 뮤지컬 무대 위 모아나로 변신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현재 딸 소을 양은 이윤진과, 아들 다을 군은 이범수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윤진은 국제 학교에 진학한 소을 양과 함께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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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딸 자랑'에 나섰다.

이윤진은 지난 20일 개인 계정에 "사랑스러운 소을이가 이번에는 발리 CCS 디즈니 주니어 뮤지컬 무대 위 모아나로 변신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딸 소을이 주인공 모아나 역으로 분해 열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14세가 된 소을 양의 훤칠한 키와 뮤지컬 배우 못지않은 풍부한 성량이 눈길을 끈다. 소식을 접한 지인들은 "가서 보고 싶다", "소을이 최고다", "진심이 느껴진다", "정말 대견하고 멋지다" 등 따뜻한 댓글을 달았다.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3월 이혼 의사를 밝혔다. 당시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조정을 시도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딸 소을 양은 이윤진과, 아들 다을 군은 이범수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윤진은 국제 학교에 진학한 소을 양과 함께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윤진은 지난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잠시 휴직을 갖고 4월부터 호텔 마케팅 커리어를 이어 나가게 됐다"고 밝히며 이직 소식도 전해왔다.

한편 이윤진은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지만 가짜 뉴스와 악성 루머도 있었다. 혹시나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보면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헛소문 중에는 내가 발리에서 밤일한다는 것도 있더라. 호텔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왜곡된 소문이 떠돌아 억장이 무너졌다. 너무 슬펐다. 내가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이걸 이렇게 비하할 수 있나?"라며 울분을 토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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