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0명 배치"..김수현, '넉오프' 공개 보류·'13억 위약금' 대만 팬미팅은 강행 [스타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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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에 대한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을 받으면서 연예계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신작 '넉오프'는 결국 '공개 보류'를 결정, 대만 팬미팅은 '참석 강행'이 예상되며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21일 "김수현이 30일 대만에 온다. 스캔들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가오슝 경찰 50명이 비상 대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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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2일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측은 김수현에 관한 구설수에도 "현재 계획된 일정대로 시즌2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시즌1과 2로 나뉘어 선보이는 가운데 김수현은 이미 시즌1 촬영을 모두 완료, 시즌2 또한 차질 없이 찍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론이 점차 악화되면서 끝내 '넉오프' 측 입장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들은 21일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잠정 보류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김수현의 차기작은 당분간 만나볼 수 없게 됐다. 광고계 또한 줄줄이 '손절'이 이어지며, 지난 2007년 데뷔 이래 최대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 속 김수현은 오는 30일 대만 가오슝에서 예정돼 있던 팬미팅 행사 참석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며 논란이 예상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기에 그의 행보에 남다른 시각이 쏠리고 있는 것. 김수현이 이번 행사를 불참할 경우 위약금은 3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21일 "김수현이 30일 대만에 온다. 스캔들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가오슝 경찰 50명이 비상 대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주최 측은 계약에 따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경찰 병력 배치 요구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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