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협의회장' 연임
김덕현 기자 2025. 3. 21. 17:36
▲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6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의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성동구가 밝혔습니다.
이 협의회는 젠트리피케이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전국 3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시작됐습니다.
정 구청장은 제1, 2, 4기 회장에 이어 이번에 회장을 연임하게 됐습니다.
협의회는 ▲ 지역공동체 상호 협력 증진 및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 공동 대응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 제·개정에 관한 정책 제언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홍보 등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정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폐해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성동구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백종원 입건…'빽다방' 원산지 허위 광고 의혹 수사
- 491일 만에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의 절규 "국제사회 어디 있었나"
- [꼬꼬무 찐리뷰] 사업가 예비 사위의 충격 민낯…'결혼자금 10억' 위해 9번 살인한 정두영
- 매년 가을이면 떼죽음…봄인데 수천마리 찾아와 "설마?"
- 주호민 아내,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2심 재판서 '엄벌' 탄원
- [자막뉴스] 홍콩 가던 여객기에서 '펑'…"생수, 주스, 콜라까지 다 부어!" 긴급 착륙
- 미 감독, 600억 원 제작비를 코인·주식투자로 탕진…결국 기소돼
- "펜디가 인테리어" 강남에 짓는 초고가 주택도 못 버텼다
- 아기 안고 걷던 엄마 그대로 '쑥'…종아리 24바늘 꿰맸다
- 취준생 컴활 많이 따던데…취업문 뚫는 자격증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