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 실컷 타 놓고 먹튀하려다가…채찍질 당한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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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패트릭의 날 축제 기간을 맞아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들이 채찍으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길바닥에서 채찍 맞은 관광객'입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마을 골목길에서 두 남성이 채찍질을 당하고 있습니다.
공포에 질린 관광객 중 1명이 지갑을 꺼내 현금 100달러를 건넸지만, 마부는 욕설과 채찍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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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패트릭의 날 축제 기간을 맞아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들이 채찍으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길바닥에서 채찍 맞은 관광객'입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마을 골목길에서 두 남성이 채찍질을 당하고 있습니다.
채찍을 휘두르며 위협하는 남성은 아일랜드에서 마차를 운전하는 마부인데요.
미국인 관광객 2명이 마차를 실컷 타 놓고 요금을 내지 않은 채 도망치려다가 마부에게 붙잡힌 겁니다.
마부는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인지 계속해서 은행 계좌로 돈을 넣으라고 요구하며 분노를 쏟아냈는데요.
공포에 질린 관광객 중 1명이 지갑을 꺼내 현금 100달러를 건넸지만, 마부는 욕설과 채찍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관광객들이 교훈을 얻었다고 사과하면서 간신히 사건은 마무리됐는데요.
영상이 확산하자 인과응보라며 마부의 행동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일부는 더블린의 마차 요금이 비싸고 종종 처음 협의한 가격과 다르더라며 관광객들을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튀를 다스리는 분노의 채찍질", "줄 건 줘야지 왜 떼먹으려고 하냐, 맞아도 싸다", "사람인데 짐승 취급,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Terry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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