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하다 갑자기 쓰러진 참가자…전력질주 해 구해낸 경찰 (영상)

송치훈 기자 2025. 3. 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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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에서 갑자기 쓰러진 참가자의 생명을 구한 신입 경찰관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

19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영상에는 '털썩 쓰러진 마라톤 참가자. 전력질주 하는 경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의 협력 속에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현장에서 도로 통제 업무를 하던 전북 정읍경찰서 상봉지구대 소속 박현호 순경은 문제가 생겼음을 감지하고 전력질주 해 쓰러진 참가자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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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 박현호 순경.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마라톤 대회에서 갑자기 쓰러진 참가자의 생명을 구한 신입 경찰관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

19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영상에는 ‘털썩 쓰러진 마라톤 참가자. 전력질주 하는 경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전북 정읍 동학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의 협력 속에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레이스를 펼쳤다.

영상=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그러다 한 참가자가 도로 위에 갑자기 털썩 쓰러졌고, 주변 사람들은 놀라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대회 현장에서 도로 통제 업무를 하던 전북 정읍경찰서 상봉지구대 소속 박현호 순경은 문제가 생겼음을 감지하고 전력질주 해 쓰러진 참가자에게 다가갔다.

확인해보니 이 참가자는 의식이 없고 호흡이 불안정한 상태였고, 박 순경은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5분 후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박 순경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고, 덕분에 쓰러진 참가자는 호흡과 의식을 되찾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박 순경은 “심정지 환자 같은 경우에는 1분 1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늦으면 후유증이 올까봐 망설임 없이 뛰었다”며 “시민 분들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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