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계 巨星' 조훈현·신진서, 대국 아닌 또 다른 '승부'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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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 제왕' 신진서 9단, '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바둑계의 거성(巨星) 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바둑의 일인자 계보를 이어 활약 중인 신 9단은 "(영화에서) 조훈현, 이창호 두 선배 기사의 싱크로율이 대단했다. 특히 조 국수님의 싱크로율에 더 놀랐다"면서 "무엇보다 대국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천만 명 관객이 보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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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 제왕' 신진서 9단, '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바둑계의 거성(巨星) 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국을 위함이 아닌 영화 시사회 자리에서다.
지난 19일 조 9단, 이창호 9단의 사제지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승부'의 시사회가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 9단, 신 9단을 비롯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둑 선수단, 프로기사 등 130여 명의 바둑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9단은 이날 대국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특히 조 9단, 신 9단을 비롯 바둑 국가대표팀은 포터월 행사에 참석하는 등 영화 흥행을 응원했다.
한국 바둑의 일인자 계보를 이어 활약 중인 신 9단은 "(영화에서) 조훈현, 이창호 두 선배 기사의 싱크로율이 대단했다. 특히 조 국수님의 싱크로율에 더 놀랐다"면서 "무엇보다 대국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천만 명 관객이 보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승부'는 조훈현 9단이 제자 이창호 9단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수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조 9단의 역할은 배우 이병헌이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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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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