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대표이사 연임…올해 배당금 23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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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21일 한미반도체의 정기 주주총회 결과 공시에 따르면 이날 곽 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미반도체 창업주 고(故) 곽노권 회장의 장남인 곽 회장은 지난 1998년 입사했고, 이후 2007년 각자 대표이사, 2010년 단독 대표이사에 오른 바 있다.
곽 회장은 한미반도체 지분 약 3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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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주총회 개최…곽동신 회장 사내이사 연임안 통과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21일 한미반도체의 정기 주주총회 결과 공시에 따르면 이날 곽 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미반도체 창업주 고(故) 곽노권 회장의 장남인 곽 회장은 지난 1998년 입사했고, 이후 2007년 각자 대표이사, 2010년 단독 대표이사에 오른 바 있다.
한미반도체는 "27년간 회사 성장에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며 "특히 최근 AI 반도체 구현을 위한 HBM 칩 생산의 핵심 장비인 TC본더의 선제적 개발을 주도했고, 지난해 최대 실적(매출 5589억원·영업이익 2554억원)을 달성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1주당 현금 배당액 720원도 의결됐다. 지난해(420원)보다 71.4% 상향된 수치다.
이에 곽 회장은 올해 약 236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됐다. 곽 회장은 한미반도체 지분 약 3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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