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 삼죽농협, 영농철 조합원 지원 강화 나선다

최상구 기자 2025. 3. 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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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삼죽농협, 영농철 조합원 지원 강화 나선다

경기 안성 삼죽농협(조합장 장용순)이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 지원 강화에 나선다.

삼죽농협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죽농협은 친환경 농사를 짓는 조합원에게 친환경 약재 구입 비용의 20%를 보조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 생분해성 비닐 보급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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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순 삼죽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올해 조합원 영농지원 강화에 나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경기 안성 삼죽농협(조합장 장용순)이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 지원 강화에 나선다.

삼죽농협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미와 친환경 농산물 품목 다변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먼저 올해 벼농사에 필요한 모판 공급량을 늘려 조합원들의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돕기로 했다. 현재 운영중인 5720㎡(1730평) 규모의 공동육묘장을 최대한 가동해 벼 육묘량을 지난해 7만300판에서 올해는 8만5000판으로 늘려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삼죽농협 주도로 2010년부터 시작해 이제는 주산지화된 흑미·찰벼 등 특수미 재배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풍흑찰’ ‘동진찰’  같은 품종의 모판 생산을 늘려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게 제공할 예정이다. 삼죽농협은 지난해 쌀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특수미를 일반 벼 ‘추청’보다 15~20% 높은 가격으로 매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 한몫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뒷받침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삼죽지역 26농가를 비롯해 죽산지역 농가 등  40여 농가가  양파·감자·당근·마늘·생강 등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며, 연간 18억~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삼죽농협은 친환경 농사를 짓는 조합원에게 친환경 약재 구입 비용의 20%를 보조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 생분해성 비닐 보급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삼죽농협은 청년 조합원을 지역 농업을 이끌 인재로 육성하고자 올해 2월 20일 45세 미만의 조합원들로 청년조합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삼죽농협은 앞으로 청년조합원들의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친환경 방제 작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농협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장용순 조합장은 “농업·농촌 여건에 맞춰 영농 지원을 강화하려면 조합원들이 농협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특히 지역 내에서 농사를 짓지만 거주하지 않는 조합원들이 농협을 더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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