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면서 산불… 헬기 5대 투입해 1시간 만에 주불 잡아

▲ 21일 오후 2시 32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1일 오후 2시 32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에서 산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5대, 진화차 등 장비 18대, 전문진화대 등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오후 3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마쳤다. 이어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 총력 중이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황선우

▲ 21일 오후 2시 32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