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토론토 잡고 PO 마지노선 6위 지켜

김진엽 기자 2025. 3. 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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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7-114 승리를 거뒀다.

NBA에선 각 콘퍼런스 1~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데, 골든스테이트는 7위와의 차이를 멀리면서 마지노선 6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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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레이커스 제압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지미 버틀러. 2025.03.2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7-114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41승29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이어갔다.

7위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와 1.5게임 차다.

NBA에선 각 콘퍼런스 1~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데, 골든스테이트는 7위와의 차이를 멀리면서 마지노선 6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7~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3연패 늪에 빠진 토론토는 24승46패로 동부 11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를 기약할 수 있는 10위 마이애미 히트(29승40패)와는 4.5게임 차다.

골든스테이트에선 드리에먼드 그린이 21점으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지미 버틀러가 16점 11리바운드 12도움의 트리플더블로 힘을 보탰다.

퀜턴 포스트(18점), 스테픈 커리(17점), 조나탕 쿠밍가(16점), 브랜딘 조지엠스키(15점) 등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두 자릿수 득점을 펼치기도 했다.

토론토에서는 스코티 반스가 29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이매뉴얼 퀴클리가 21점으로 활약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전 분위기는 골든스테이트가 주도했다.

3쿼터에 토론토가 반전을 노렸으나, 다시 4쿼터에 홈팀이 흐름을 가져가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밀워키 벅스는 원정에서 LA 레이커스를 118-89로 대파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8점)를 앞세워,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등 주축이 빠진 레이커스를 꺾고 시즌 39승(30패)을 기록했다. 동부 5위.

패배한 레이커스는 43승26패로 서부 4위를 이어갔다.

NBA 21일 전적

▲샬럿 115-98 뉴욕
▲인디애나 105-99 브루클린
▲새크라멘토 116-128 시카고
▲골든스테이트 117-114 토론토
▲LA 레이커스 89-118 밀워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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