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역' 카이, 돌연 재입대 선언... 컴백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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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군복무를 마친 그룹 엑소 카이가 돌연 재입대를 선언했다.
'전과자'는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로 '1대 전과자' 비투비 이창섭에 이어 엑소 카이가 '2대 전과자'로 합류했다.
티저 영상에서 "바로 어제 소집 해제했다"라고 밝힌 카이는 "'전과자'를 통해 대학교 생활을 체험해 보게 됐다. 데뷔 전 연습생을 길게 해서, 새내기 생활과 동아리 활동에 로망이 있다"라며 촬영 전부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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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2월 군복무를 마친 그룹 엑소 카이가 돌연 재입대를 선언했다. 20일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의 대표 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 측은 시즌6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6을 맞아 보다 다채로워진 대학교 학과 리뷰를 예고해 관심을 더했다.
‘전과자’는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로 ‘1대 전과자’ 비투비 이창섭에 이어 엑소 카이가 ‘2대 전과자’로 합류했다. 티저 영상에서 “바로 어제 소집 해제했다”라고 밝힌 카이는 “‘전과자’를 통해 대학교 생활을 체험해 보게 됐다. 데뷔 전 연습생을 길게 해서, 새내기 생활과 동아리 활동에 로망이 있다”라며 촬영 전부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나 대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던 카이는 ‘과사’(학과 사무실)를 “과거 사진”이라고 답하고, ‘동방’(동아리방)을 “동방신기?”라고 즉답하는 등 신선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카이는 이창섭과의 즉석 통화를 통해 촬영 꿀팁 전수받기에 나섰다.
이창섭은 매 촬영마다 방문한 학과로 삼행시를 짓는 시그니처 엔딩에 대해 “촬영장에 올 때 삼행시를 생각하면서 오는 것이 좋다”라며 현실적인 노하우를 내놓아 시선을 모았다. 카이는 21일(오늘) 오후 6시 오오티비의 ‘전과자’ 스핀오프 숏폼 드라마 ‘전과자: 스낵무비’에도 카메오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국방의 의무를 마친 카이는 4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부터는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2025 KAI SOLO CONCERT TOUR’)를 개최하고, 서울,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을 찾아 팬들과 만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오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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