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도어, 뉴진스 홍콩 콘서트 활동 지원 "스태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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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홍콩 행사에 자사 스태프를 파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0부(재판장 김상훈)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날 재판부는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를 보전한 것과 더불어 뉴진스의 독자적 음악 활동과 광고 계약 체결을 금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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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홍콩 행사에 자사 스태프를 파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0부(재판장 김상훈)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뉴진스는 새로운 팀 명인 NJZ로 오는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 콘' 무대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컴플렉스콘' 주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가 헤드라이너로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며 해당 날짜의 공연이 매진됐다고 공지했다.
재판부가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뉴진스의 홍콩 행사는 불발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무대 참석을 서포트하기로 했다. 어도어는 주최 측에 뉴진스의 그룹명을 NJZ가 아닌 원 팀명으로 표기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9일 자정을 기점으로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재판부가 어도어의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불가능해졌다.
이날 재판부는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를 보전한 것과 더불어 뉴진스의 독자적 음악 활동과 광고 계약 체결을 금지한다고 주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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