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양궁대회 조직위 이연 사무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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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1일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에 이연 전 광주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이연 사무처장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역사적인 국제행사인 만큼 참가 선수단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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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광주양궁대회조직위 사무처장 [광주시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1/yonhap/20250321134156794tagq.jpg)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1일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에 이연 전 광주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이 사무처장은 조직위 사무처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대회 운영전략 수립, 경기장 및 선수단 지원, 지속 가능한 친환경 대회 추진 등 과제들을 수행한다.
이 사무처장은 41년간 광주시와 행정안전부 등 공직에 몸담았으며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문화관광정책실장, 자치행정국장, 의회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광주 시립화장장·공원묘지·쓰레기매립장 조성,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아챔피언스필드 신축,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광주FC 창단 등 광주시 굵직한 현안들을 수행했다.
대규모 국제행사를 기획 운영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광주시는 평가했다.
이연 사무처장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역사적인 국제행사인 만큼 참가 선수단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 세계양궁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 국제양궁장, 5·18민주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90여개국 9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다.
이어 9월 22∼28일 50여개국 400여명이 참가하는 광주 세계장애인양궁대회가 열린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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