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홍명보호 한숨 돌렸다...'오만전 부상' 이강인-백승호 "심각한 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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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전에서 부상당한 이강인, 백승호와 훈련 중 다친 정승현의 상태가 다행히 심각하지는 않다.
이어 "상기 선수들은 정밀 검사 결과 주치의 소견으로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정, 내일 재소집 후 경과 관찰하고 잔여 소집기간 운영 방안 결정하려고 한다. 홍명보 감독이 내일 회복훈련 전 관련 인터뷰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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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오만전에서 부상당한 이강인, 백승호와 훈련 중 다친 정승현의 상태가 다행히 심각하지는 않다. 일단 재소집 후 경과를 관찰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오만전에서 부상당한 선수들의 상태를 알렸다. KFA는 “정승현은 소집 훈련 도중 좌측 종아리 부상, 백승호는 경기 중 좌측 햄스트링 부상, 이강인은 경기 중 좌측 발목 부상”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상기 선수들은 정밀 검사 결과 주치의 소견으로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정, 내일 재소집 후 경과 관찰하고 잔여 소집기간 운영 방안 결정하려고 한다. 홍명보 감독이 내일 회복훈련 전 관련 인터뷰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오만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승 3무(승점 15점)를 기록했고, 월드컵 본선 조기 진출에 가까워지지 못했다.

한국은 오만전 충격 무승부와 더불어 부상자까지 속출하면서 많은 것을 잃었다. 우선 정승현이 오만전 직전 부상을 당하면서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던 황인범 대신 선발 출전한 백승호가 전반 36분 햄스트링을 잡으면서 쓰러지는 악재가 발생했다. 결국 더 이상 뛸 수 없게 되면서 이강인이 대신 들어왔다.
하지만 이강인마저 다쳤다. 전반 41분 황희찬 선제골에 감각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발하게 뛰어 다니던 그는 후반 35분 한국의 패스 실수로 오만이 공격을 전개하던 상황에서 상대를 저지하려다 발을 밟히고 쓰러졌다. 주심이 경기를 끊지 않았고 알 부사이디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고 직접 걷지도 못해 스태프에 업혀 나가야 했다. 한국은 오현규, 양현준까지 넣으면서 후반 막판 추가골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에 그쳤다.


핵심 자원들에 대거 이탈이 발생했다. 이미 김민재가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센터백 공백이 생겼는데 정승현마저 쓰러지면서 선택지가 줄었다. 여기에 미드필더 백승호와 이강인이 연달아 부상을 당하면서 중원 조합에도 고민이 깊어진다.
다행히 세 선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소견이다. 오만전 이후 대표팀은 22일 재소집 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사람의 경과에 따라 대체 소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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