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춘계] ‘에디 다니엘의 힘은 대단했다’ 용산고, 양정고 완파하며 ‘용산 시대’ 서막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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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가 양정고를 제압하며 춘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용산고는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 남고부 결승 양정고와의 경기에서 88-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용산고는 용산중과 함께 춘계연맹전을 독식하며 용산의 시대 서막을 알렸다.
용산고와 용산중 모두 2022년 춘계연맹전, 3년 만에 다시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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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해남/정병민 인터넷기자] 용산고가 양정고를 제압하며 춘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용산고는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 남고부 결승 양정고와의 경기에서 88-51로 승리했다.
에디 다니엘이 28점 7리바운드 6블록슛을 기록하며 위용을 과시했고 곽건우도 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윤서 역시 적재적소에 득점을 터뜨리며 18점 6리바운드를 작성했다.
이날 승리로 용산고는 용산중과 함께 춘계연맹전을 독식하며 용산의 시대 서막을 알렸다. 용산고와 용산중 모두 2022년 춘계연맹전, 3년 만에 다시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1쿼터부터 용산고가 다니엘의 원맨쇼에 힘입어 주도권을 잡았다.
용산고 못지않게 양정고 역시 신장과 스피드를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다. 엄지후와 박지원, 서동찬 모두 개인 기량이 뛰어나고 현대 농구 페이스&스페이스에 알맞은 조각들이다.
하지만 다니엘은 홀로 이들을 무력화해냈다. 도움 수비를 파워와 피벗 플레이로 가볍게 벗겨냈고 트랜지션 상황엔 기동력을 앞세워 계속해 속공 득점을 만들어냈다. 버저비터까지 터진 용산고는 곽건우의 지원 사격까지 더해지며 첫 10분을 28-14로 마쳤다.
용산고의 흐름은 계속됐다. 역시 이전과 동일하게 다니엘의 활약이 돋보였다. 다니엘은 양정고의 림어택을 전부 쳐내며 사기를 끌어올렸고 추격 득점엔 연속 3점 플레이로 맞불을 놔 상승세를 차단했다.
더불어 다니엘은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 다양한 득점 옵션으로 양정고를 무너뜨렸다. 여기에 빈틈없는 수비 로테이션과 조직적인 팀플레이까지 빛을 발하며 전반을 55-31로 마쳤다.
사실상 승부는 전반에 갈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더블 스코어 가깝게 앞선 용산고는 후반에도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득점에 성공, 꾸준히 격차를 벌렸다.

*남고부 결승*
용산고 88(28-14, 27-17, 20-7, 13-13)51 양정고
용산고
에디다니엘 2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6블록슛
곽건우 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윤서 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정고
엄지후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서동찬 12점 6리바운드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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