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울지역 조건부 전세대출 중단
정병혁 2025. 3. 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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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3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은행권에 다시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서울 지역 내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을 중단했다가 올 1월 재개했으나 두 달 만에 다시 대출을 막은 것이다.
사진은 21일 서울시내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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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금융당국이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3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은행권에 다시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서울 지역 내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을 중단했다가 올 1월 재개했으나 두 달 만에 다시 대출을 막은 것이다. 사진은 21일 서울시내 NH농협은행. 2025.03.21.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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