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감독만 5명'...WBC 야구대표팀, 초호화 코치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바해 프로야구 전임 감독이 5명이나 포함된 호화 코치진을 구성한다.
KBO 사무국은 21일 KBO리그 전임 감독 5명이 포함된 대표팀 코치진 명단을 발표했다.
KBO 사무국은 "코치진의 현장감 유지와 전력 분석 강화, 선수와 소통 능력에 중점을 두고 최근까지 구단 감독을 맡았던 중량감 있는 인사와 구단 소속 현역 코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바해 프로야구 전임 감독이 5명이나 포함된 호화 코치진을 구성한다.
대표팀은 LG트윈스 감독을 지냈던 류지현 감독을 중심으로 강인권(전 NC다이노스 감독) 수석·배터리 코치, 김원형(전 SSG랜더스 감독) 투수 코치, 이동욱(전 NC다이노스 감독) 수비 코치, 최원호(전 한화이글스 감독) 퀄리티 컨트롤(QC) 코치가 보좌한다.
또한 이진영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 김재걸 한화이글스 작전 코치도 대표팀에서 각각 타격과 작전·주루 코치로 맡게 된다.
KBO 사무국은 “코치진의 현장감 유지와 전력 분석 강화, 선수와 소통 능력에 중점을 두고 최근까지 구단 감독을 맡았던 중량감 있는 인사와 구단 소속 현역 코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 코치진은 시즌 중 KBO리그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경기를 참관해 지속해서 국내 선수를 파악하고 해외 리그 전력 분석에 집중할 참이다. 또한 정기 회의를 통해 내년 WBC에서 활용할 전략 수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힘36%·민주40%…이재명36%, 보수후보 모두 ‘한자릿수’(상보)[한국갤럽]
- "테슬라 '줍줍' 마지막 기회"…러트닉 美장관 이해충돌 논란
- "故 김새론 남편, 폭행에 인신공격"…새 주장 나와
- '김구 증손자'에게 "XX, 넌 애비도 없냐?"...헌재 앞 일촉즉발
- NLL 넘은 북한 어민 2명, 송환 어려운 까닭
- [단독]정년 유지…근로자 원할땐 연금수급까지 고용 '의무화'
- "24바늘 꿰맸는데 치료비도 안 준다니" 길 가던 아기 엄마 '날벼락'
- 젠슨 황, 양자컴 수십년 후 상용화 발언 철회…주가는 하락
- 아기용 밀가루에 죽은 쥐? 한 마리도 아니고...발칵 뒤집힌 中
- "서초보다 뛴 과천은 왜 뺐냐"…토허제 날벼락 위례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