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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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는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을 최종 확정·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은 지난해 4월 공공재건축 사전 기획이 확정된 후 같은 해 11월 중랑구 최초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수정·가결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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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271.35%…최고 25층·581가구 조성 예정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시 중랑구는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을 최종 확정·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은 지난해 4월 공공재건축 사전 기획이 확정된 후 같은 해 11월 중랑구 최초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수정·가결로 통과했다. 이후 주민 재공람 공고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이 최종 고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망우1구역은 용적률 271.35%, 최고 25층 규모로 재정비되며, 총 5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받아 기존 정비계획 대비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조합원의 재정적 부담이 완화됐다.
또 공영주차장·공공청사·공공 보행로 조성이 포함돼 있어 망우본동의 주차난 해소 및 주민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정비계획 변경이 최종 확정됐다”며 “앞으로 남은 통합심의도 서울시 규제철폐 확대 적용에 따라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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