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1박 '2000만 원' 호텔 투숙 플렉스

[TV리포트=진주영 기자] 세븐·이다해 부부가 중국 항저우에서 1박에 총 2000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호텔에서 여행을 만끽했다.

지난 20일 이다해 채널에는 '쇼윈도 부부'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상하이에서 항저우로 이동하며 중국 기차 여행의 분위기를 전했다. 

항저우에 도착한 후 두 사람은 곧장 5성급 호텔 포시즌스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한 부부는 직원의 안내로 객실에 입장했고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감탄을 연발했다. 객실은 펜트하우스급 규모로 전면 통창을 통해 항저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까지 갖춰져 있었다.

이다해는 "정말 이걸 직접 결제하려고 했는데 호텔 측에서 초청해 줬다"며 협찬 사실을 전했다. 실제 이들이 묵은 객실은 1박에 1800만 원, 함께 제공된 서브룸이 200만 원으로 2000만 원 상당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은 "샤워부스에 샤워기가 두 개 달린 건 처음 본다"며 감탄했고, 이다해는 "드레스룸도 따로 있다. 여기서 살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특히 이 객실은 2024년 9월 완공된 따끈한 신설 공간으로, 이들 부부가 첫 투숙객이라는 점도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호텔 측은 방 키에 두 사람의 이름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정성도 보여줬고, 이에 세븐은 "이건 펜으로 쓴 게 아니다. 진짜 감동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두 사람의 일상 속 럭셔리한 순간은 팬들 사이에서도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1+1=이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