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잡았는데…홍역 대유행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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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양을 위해 베트남으로 여행 많이들 가실 텐데요.
그런데 베트남에서 '홍역이 대유행'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인만큼 소비자와 관련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윤하 기자, 국내에서도 홍역 환자가 나왔다고요?
[기자]
지난해 12월 이후 홍역 환자가 18명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3명이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홍역 의심 환자는 올해 들어서만 약 4만 명으로, 이 중 5명은 사망했습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에 집중됐는데요.
호찌민이 위치한 남부 지역에서는 어린이 환자가 전체의 57%를 차지했습니다.
베트남 홍역은 중부와 북부 지역으로도 번지고 있는데요.
홍역은 전염성이 강해 기침이나 재채기로 쉽게 감염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여행 업계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기자]
여행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홍역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우려 섞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지 가이드의 위생 안내 강화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 출국 2주 전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역은 백신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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